전체 글80 [Git] git stash로 Working Directory 정리하기 (6) 개발을 하다보면 내가 A브랜치에서 작업을 하던 중에 어떤 요청으로 인해 B브랜치로 잠시 변경을 해야 할 일이 생길 때가 있다. 이 때 곧바로 git checkout B브랜치로 이동을 하려고 하면 에러와 함께 브랜치가 옮겨지지 않게 된다. 그 이유는 Working Directory에 아직 커밋되지 않은 파일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때, 커밋을 해준 뒤에 다시 checkout을 하면 정상적으로 브랜치를 옮길 수 있지만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브랜치를 옮기고자 커밋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바로 git stash이다. git stash를 간단하게 정의하면 stash라는 하나의 stack저장소를 만들어 아직 커밋되지 않은 자료들을 stash에 담아주는 것이다. .. 2023. 11. 30. [Git] git revert, git reset 으로 커밋 되돌리기 (5) git revert는 존재하는 어떤 커밋으로 되돌아갈 때 사용. 혹은 결과물에 문제가 생겨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시점의 커밋으로 되돌아갈 때 사용한다. revert와 reset 모두 이전의 커밋으로 되돌아간다는 목적은 같지만, 사용 용도와 기능에는 차이가 있다. git reset git reset은 특정 시점의 커밋으로 되돌아간 뒤, 그 이후의 커밋들을 모두 삭제한다. 즉 돌아간 커밋의 시점으로 완전히 reset을 하는 것이다. 여기 4개의 커밋이 있다. 그런데 4번째 commit을 추가한 뒤, commit으로 추가된 내용에서 버그가 발견되어 빠르게 이전 커밋으로 돌아가야할 경우가 생겼다고 가정하자.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reset이다. 물론 reset을 사용할 경우 4번째 커밋이 사라지게 될 것.. 2023. 11. 29. [Git] git commit --amend 명령어로 commit 수정하기 (4) 커밋을 하다보면 메세지를 잘 못 입력하거나 파일 내용이 누락 되는 등 커밋을 되돌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물론 git에는 이런 상황에서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방법이 존재한다. 하지만, 한 번 작업을 되돌리면 되돌린 작업은 다시 복구할 수 없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git에서는 대부분의 실수를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되돌린 작업에 대한 복구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하고 시작하자. 가끔씩 완료한 커밋을 수정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일부 파일이 빠졌거나, 메시지를 수정해야 한다거나 파일을 수정해야하는 등의 상황이 있을 수 잇다. 이럴 때는 git --amend 명령어를 통해 커밋을 수정할 수 있다. 커밋을 수정하는 첫 번째 케이스는 커밋 메세지를 수정하는 경우다. 이전 포스팅에서 실습했었던 레.. 2023. 11. 28. [Git] git log, git reflog로 commit 히스토리 조회하기 (3) 앞선 포스팅을 통해 로컬 레포지토리의 변경사항들을 원격 레포지토리로 반영하는 법을 배웠다. 작업을 하고, 로컬 레포지토리에 업로드하는 과정들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수 많은 commit들이 쌓이게 된다. 개발을 하다보면 쌓여진 commit들에서 이전 시점의 개발 내용이나 코드 변경사항 등을 확인하게 되는 순간들이 올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git log 명령어를 통해 내 commit 내용을 조회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실습을 위해 example1.md, example2.md, example3.md, example4.md 를 하나씩 생성하고, 커밋을 해주었다. 이후 git log 커맨드를 입력해보면 위와 같이 내가 커밋한 내역들을 순서대로 볼 수 있게 된다. 커밋 내역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commit: .. 2023. 11. 27.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다음